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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프란체스카

프란체스카의 삶 - 14(完)

by 해씨도둑 2025. 6. 3.

 

지난 글에선 삼둥이가 청년이 되어 독립하고(미켈라는 창피해서 사망했어요.), 미키가 청소년으로, 미우가 어린이로 성장했어요! 프란체스카는 드디어 노년에 들어섰습니다.

 

 

 


오늘은 미우의 생일이에요.

 

 

청소년이 되고 밤톨이가 된 미우. 해리포터의 빅터 크룸이 생각나는 외모입니다 ㅋㅋ

 

 

미켈라가 죽은 직후라 미우가 프란체스카를 위로해 주네요. 세심한 아들이야 ㅠ//ㅠ

 

 

잠자는데 집에 나타난 스파이크.

 

 

오랜 시간 집에 머무르며 어릴때 마지막으로 본 미키까지 대면했어요. 감회가 새롭다...

 

 

키스는 뭐... 만나면 하고 눈마주치면 하고 심심하면 하네요.

 

 

후에 집을 떠나길래 카메라로 쫓아가봤는데 오필리어 빌라에 원래 있던 장식 묘지를 빼고 스파이크 묘지를 뒀더니 여기서 왔다 갔다 하고 있었던 거였어요. 옆은 프란체스카 자리가 될 예정이랍니다. 왜냐면 너흰 부부니까...

 

 

아이들이 운동을 좋아해서 셋이서 헬스장에 왔어요.

 

 

근처에 미셀라도 있어서 보는데 임신한 것 같네요. 윤석이 말고 또 다른 손주가 태어나는 걸까요? 기대된다 ㅎ//ㅎ

 

 

이 사진에만 프란체스카 자식이 다섯명이나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많이 낳긴 했지...

 

 

집에 와선 피자시켜먹었어요. 운동 후 피자라니... 흠흠 ㅋㅋ 피자는 건강식품 이랬어요.

 

 

오늘은 미키가 청년이 되는 날. 촛불 불어요.

 

 

청년 된 걸 축하해, 막내 공주~

 

 

집 뒷마당에 쓰레기 식물이 두 개나 있네요.

 

 

하나는 뽑아버리고 하나는 뽑기 전에 연구했어요.

 

 

쓰레기 과일은 진짜 말 그대로 쓰레기 과일이었어요... 

 

 

쓰레기 과일 연구한 날 밤. 슬픔 상담을 받고 집에 온 직후 프란체스카가 죽었습니다. 업적도 달성했네요.

 

 

집에 있는 어른, 미키를 이동시켰습니다. 미안하게도 프란체스카의 죽음을 목격하게 했네요.

 

 

이렇게 죽다니... 여한은 없습니다.

 

 

미키가 묘비를 잘 수집해서

 

 

스파이크 곁에 프란체스카 묘비를 세웠습니다.

 

 

이 일곱 아이들이(미켈라야...!) 서로 잘 의지하고 살아갔으면 좋겠네요. 내가 대 이을 줄 몰랐던 고트도 굳건하길...

 

 

이렇게 프란체스카 플레이가 끝났네요. 프란체스카와 스파이크의 관계는 제 기억 속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인상적으로 깊게 사랑한 부부라는 생각이 멈추질 않네요. ㅎ///ㅎ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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