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만들기 프로젝트2 - 1(完)

 

제니와 결혼 후 또 딸을 낳은 알렉세이. 둘째를 가질 계획인데 과연 아들이 태어날 수 있을까요? 

 

 

 

 

 

현재 알렉세이의 가계도입니다. 딸만 다섯. 둘째 딸 혜윤이는 화재사고로 일찍 알렉세이 곁을 떠났어요. 

알렉세이는 활성한 심 나이 먹지 않기를 설정해 둬서 알렉세이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은 나이를 먹게끔 제가 조정할 거랍니다. 

엠마와 그 이후에 태어날 아이들을 제가 또 플레이할 것 같아요.

 

 

그간 엠마 키우느라 정신 없었어요.

 

 

다른 연인들과 헤어지는 시간도 가졌어요. 연인 관계여서 그런지 다들 알렉세이 집을 찾아오더라고요.

 

 

헤어질 때 제일 무서웠던 은수. 알렉세이가 출근해서부터 집 앞에서 움직이지 않더라고요? 너무너무 무서웠어요...ㅋㅋㅋㅋㅋ ㅠㅠ 퇴근할때까지 집앞에 있길래 냉큼 결별했어요.

 

 

제니에게 충실할게.

 

 

생일파티 초대돼서 갔는데 또 화재가;; 알렉세이가 자유의지로 진화했어요.

 

 

엠마랑 자는데 뜬 알림. 제니가 임신했다네요!! 벌써 둘째가 생겼다고?!

 

 

입덧하는 제니ㅠㅠ

 

 

제니를 위해 바비큐 갈비 구웠어요.

 

 

엠마 육아하느라 바빠서 3기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렸네요. 제니 특성이 게으름이라 집안일도 잘 안 해서 가정부와 아이 돌봄 서비스도 받고 있어요. 아무튼, 출산하러 병원으로 출발!!

 

 

와! 아들이다!! 드디어 아들이 태어났네요!! 이름은 바실리오로 지었어요. 알렉세이는 A로 시작하고 아들은 B로 시작하는 그런 거... 아시겠나요? ㅋㅋ

 

 

고생 많았어, 제니!! 민트 수영복 차림이 눈에 아주 띕니다.

 

 

손자는 있지만 아들은 없었다. 아들... 아들이 있다고... 나도 아들이 생겼어!

 

 

잘 자는 아기감자들.

 

 

부부 침실에서 신생아를 돌보아야 하니 엠마의 방을 핑크벽지 방으로 정해주었어요. 정해준 김에 장난감 이것저것 놓아주기.

 

 

엠마는 형제가 생겨 화가 났네요. 엄마아빠 사랑 독차지하다 동생 생겨서 전보다 아이 돌보미와 더 시간 가져야 하는 엠마... 미안해. 동생이 이렇게 빨리 생길 줄은 몰랐어.

 

 

아들 돌보는 알렉세이. 아들은 자라서 누굴 닮을까요? 엠마는 누굴 닮았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머리도 백발? 은발 같은데... 그나마 제니를 닮았다고 하는 게 맞겠죠?

 

 

아이 돌보미가 가고 난 후의 육아 분담 현장. 진짜 정신없어요 ㅋㅋ;

 

 

엠마에게 뜨는 감정이 뭔지 몰랐는데

 

 

무시당했다고 생각하더라고요... ... ... ㅠㅠㅠㅠㅠㅠㅠ 마음이 정말 안 좋았습니다...

 

 

아들이 태어났으니 앞으로 아이를 더 가질지는 고민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