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31 바실리오의 삶 - 11(完) 지난 글에서 바실리오가 웃으며 사망했습니다. 사망 사유가 폭소라니... 아직도 당황스러워요. 이번 글이 바실리오 카테고리의 마지막 글이 되겠네요. 바실리오가 죽은 칼의 생일파티가 끝나고 새벽에 바로 장례식을 준비했습니다. 장례식 시작! 장례식 활동 주도는 칼이 했습니다. 장남이니까요... 묵념의 시간도 가져요. 근데 알렉세이 옷 뭐야? 할아버지 옷을 왜 그렇게 입고 와요!! 장례식 음식은 요크셔푸딩이에요. 슬퍼도 먹고 이겨내야 해... 아무튼... 바실리오가 사망하면서 알렉세이의 자식들이 모두 세상을 떠난 셈이 됐네요. 손주들이 잔뜩이지만 알렉세이와 직접적으로 만나는 후손은 바실리오의 아이들 뿐이고요. 막내 프란체스카는 슬픔을 느끼지도 못합니다. 너무 어려...ㅠㅠ 장례식은 브론즈로 .. 2025. 5. 13. 바실리오의 삶 - 10 지난 글에서 바실리오의 여자형제 엠마가 사망하여 장례식을 진행했답니다. 하늘이도 노인이 되었고 아이들도 많이 자랐어요. 또 막내딸 프란체스카가 태어났답니다. 바실리오 가족사진! 이렇게 보니 연령대가 다양하네요 ㅎㅎ 가족이 많아 생일파티도 많습니다. 막내 프란체스카는 첫째 칼 껌딱지예요 ㅎㅎ 엄마보다 오빠를 더 좋아합니다. 칼을 향한 감정이 무려 '매료됨' 이랍니다. 부자들의 점심식사. 오늘 저녁에 칼 생일파티 있으니 적당히 먹거라. 첫째 칼 생일파티 시작! 오늘의 주인공이 초를 붑니다. 후~ 드디어 청년이 된 칼! 부모님과 에일린이 노래를 불러줬어요. 그리고 뒤늦게 도착한 할아버지 알렉세이가 보입니다.. 전 심들이 생일노래 불러주는게 왜 이렇게 좋고 귀여운지 모르겠어요 ㅋㅋ 청년이 된.. 2025. 5. 13. 바실리오의 삶 - 9 지난 글에는 아이들 성장이 많았어요. 칼은 청소년이 되었고 드레이크와 에일린은 초등학생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곧 넷째가 태어나요. 수요일 새벽 6시에 시작된 진통. 다행히 바실리오가 집에 있어서 바로 병원으로 갑니다. 넷째는 여자아이네요! 이름은 E에 이어 F. 프란체스카로 결정했어요. 생기는 대로 낳다 보니 아이가 넷이네요. 바실리오가 살날이 머지않아서 프란체스카가 막내가 될 것 같습니다. 하늘이가 아이를 넷 낳느라 고생이 정말 많았죠. 바실리오네 최종 막둥이 프란체스카 ㅎㅎ 아기감자떡이야~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첫째 오빠 칼이 프란체스카를 돌봐줍니다. 기특해요ㅠㅠ 하늘이의 친척 생일파티에 칼과 함께 갔어요. 바실리오는 집에서 프란체스카를 보기로 해서 파티 패스. 아들 파티 안경 뭐야. 힙하.. 2025. 5. 11. 바실리오의 삶 - 8 지난 글에서는 셋째 에일린이 태어났답니다. 드레이크도 어린이가 되었어요! 아이가 셋이라 집이 엉망이에요... 가정부도 아이돌보미도 고용 안 할 수가 없는 집안 상태... 칼과 드레이크는 어린이가 된 이후로 많이 가까워졌어요. 유아 시절에는 칼이 드레이크를 별로 안 좋아했었기 때문에 친해지질 못했네요. 에일린도 영아로 성장했어요. 성장하는 순간은 찍어야 해! ㅠㅠㅠㅠㅠ 머리 너무 귀여워요. 아기 사과야ㅠㅠ 칼은 청소년이 되었어요. 성격이 선량하고 외향적이니 야망은 코미디언으로 해줬어요. 당황스러운 아들의 성장. 진한 화장은 지워줬어요. 청소년기라 이게 진짜 칼의 얼굴일 테니... 바실리오와 하늘이를 반반 닮은 느낌이네요. 칼은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일하기로 했습니다. 바실리오가 노인이.. 2025. 5. 10. 바실리오의 삶 - 7 지난 글에서는 둘째 드레이크가 태어났어요. 그리고 하늘이가 셋째를 임신했답니다. 셋째가 생겼는데 바실리오는 노인이 되었어요. 어떡하면 좋아... 곧 아이가 셋인데. 절대 퇴직할 수 없어. 나이 드니까 육아도 힘듭니다. 놀러 온다는 죽지 않고 늙지도 않는 아버지 알렉세이. 와서 육아를 대신해주니 정말 좋습니다... 아빠 짱~ 노인이 된 바실리오는 유언장을 작성했습니다. 다만 상속을 누구에게 해줘야 할지는 고민 중이에요. 상속 조건은 가족 중 마지막으로 사망하는 심이어야 하기 때문에 아직 태어날 아이도 있으니 섣불리 결정을 할 수가 없네요. 칼이 어린이로 성장했어요! 클 수록 부정할 수 없이 바실리오를 닮았다 생각 들어요... 이제 어른들과 대화도 한다니... 언제 이렇게 컸어, 칼~!.. 2025. 5. 10. 바실리오의 삶 - 6 지난 글에선 바실리오의 첫 아이이자 아들, 칼이 태어났답니다~ 아쉽게도 바실리오 똑 닮은 아들이에요 ㅋㅋ ㅠ 열심히 육아중이에요. 언제 자라서 청년이 될까? 하늘이의 가족들이 줄줄이 죽은 이후 슬픔에 침식되어 살았는데 성격이 변했네요. 식도락가에서 먹보로... 사실 어떻게든 바실리오가 커버해 줄 수 있는 방향이라 변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슬퍼서 성격이 변해도 둘째는 찾아온다. 빅뉴스도 전했어요. 우리 둘째 생겼어! 아직 태어나지 않았지만 곧 아이가 둘이라 이사를 결심했어요. 오아시스 스프링스의 스프링 스케이프로 이사왔답니다. 다행히 바실리오는 계속 승진 중이고 돈도 잘 벌고 있어요. 퇴근했더니 굉장히 꼬질하게 있는 칼과 아이돌보미... 왜 그러고 있는 거야? 퇴근해서 대충 배 채우고 둘.. 2025. 5. 9. 바실리오의 삶 - 5 지난 글에서 결혼하고 아빠가 될 예정이었던 바실리오. 바실리오가 무난한 외모라서 태어날 아이는 매력적인 외모인 엄마를 닮았으면 하네요. 임신해서 계속 토하는 하늘이ㅠㅠ 하늘이는 게으른 심이라 가정부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곧 아이가 생기면 집이 훨씬 더럽고 정리도 안 될 테니까 꾸준히 이용하기로... 갑자기 엠마가 과부가 됐어요. 결혼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줄리안이 가버렸네요... 아직 아들도 어리고 엠마도 어린데...!! ㅠㅠ 하늘이가 임신3기라 영양보충 겸 고기요리 했어요. 많이 먹어, 여보... 바실리오가 새벽까지 일해서 방금 출근했어요. 근데 자정이 넘어서 잠자던 하늘이 양수 터짐. 어떡해!! 바실리오가 퇴근을 못해서 혼자 병원에 간 하늘양... 아들을 낳았네요. 알렉세이는 .. 2025. 5. 9. 바실리오의 삶 - 4 사랑을 찾아 클럽에 간 바실리오. 가자마자 쉽지 않습니다... 또 다른 바텐더를 꼬셔보려 했는데 여자가 좋다네요...... 클럽의 또 다른 심. 가까워지진 못했어요. 바실리오는 운동을 좋아해서 헬스장에서 사람을 만나면 어떨까 싶어 헬스장에 갔습니다. 그랬더니, 오?! 새로운 심과 분위기가 나쁘지 않아요. 제가 착각했어요. 이 심은 바실리오가 별로래요. ㅠㅠ; 머리 식힐 겸 공원에 갔어요. 체스 두는데 한 여심을 만났네요. 그러나 여심은 빨리 가버리고 가족들을 만남... 공원에서 만난 여심, 하늘이를 집에 초대했어요. 집으로 초대했는데 하늘이 상태가 영... 가족을 잃은 상태라 바실리오가 위로해 줬어요. 또 승진했습니다 우하하. 커리어는 막힘없는데 인기가 없으니 원... 연애를 못하고 있네.. 2025. 5. 8. 바실리오의 삶 - 3 친구가 아이를 낳았다네요! 출근 전 후다닥 놀러 갔어요. 친구의 아이는 아빠를 똑 닮았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바실리오도 슬슬 결혼할 때가 됐습니다. 심을 만나보기로 했어요. 누가 좋을까... 바에서 밥 먹으며 고민 중. 고민 끝에 직전 제니 추모 디너파티에서 화재 진압해 줬던 이안을 불러봤어요. 열심히 꼬셔보려는데 뜬 안내 메시지. 응? 엠마는 여자에게 끌리는 심이었습니다. 고백하기도 전에 차인 이 기분... 우울한 바실리오. 엠마를 잊기 위해 간 클럽. 바텐더가 괜찮아 보여서 친해져 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이 심은 그 누구에게도 끌리지 않는다네요. 낭만적 관계에 관심 없는 심이었어요. 머쓱해서 춤추러 나갔는데 만난 또 다른 심. 말 걸며 알아가는데 악당 성격 유형에 절도벽이 있다네요.... 2025. 5. 6. 바실리오의 삶 - 2 업데이트된 심즈. 메인 배경도 바뀌었네요! 이거 제가 바꿀 수 있는 건가요? 모르겠당... ㅎㅎ; 이사 온 지 꽤 됐는데 이웃 얼굴을 몰라서 찾아갔어요. 친절하게 잘 대해주어서 같이 게임 한참하다가 갔어요 ㅎㅎ 옆집 갔다가 바로 옆집의 옆집을 찾아갔어요. 가족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리고 요리해 놨길래 바실리오가 마침 배고파해서 자유의지로 홀랑 먹음. 미안합니다 ㅋㅋ 아무리 봐도 말이죠. 이 집... 너무 어둡지 않나요? 조명 여러개 설치했어요ㅠㅠ 이제야 좀 밝아졌네!! 집 있는 npc 심 유골 회수하러 간 집에서 본 쓰레기 식물. 저게... 뭐지? 쓰레기 식물 수확하니 쓰레기 과일이 나왔어요. (...) 집에 가져와서 놓아봤는데 진짜 쓰레기였음... 이게 뭐야. 이게 뭐냐고. 팔아 치워 버.. 2025. 5. 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