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6 기록 2
환골탈태한 도둑...
블로니 퀘스트를 통해 첫 던전에 도전했지만 깨는 법을 몰라 아기에게 도움을 받다.
방 안에 있는 상자를 열어야 몬스터가 뜨고, 몬스터를 해치우면 열쇠를 얻어 문을 열 수 있고... 그래야 다음 방으로 넘어갈 수 있더라고요.
첫 비행도 해봤습니다. 조종법이 어려워서 한참 키보드 조물락거렸어요.
비행이 안 되는 곳도 있더군요... 왜 안 되는지 모르겠어요.
첫 그림자 미션에서 만난 이상한 고양이. ... 이런 대충 그린 고양이도 귀엽다니.
역시 동물이 최고인 듯
한 줌 크기의 농장도 넓혔습니다. 세배로 커진 느낌이에요.
블로니가 농장 구경시켜 달랬는데 제 농장을 보자마자 황급히 되돌아갔습니다.
... 구경할 게 사진에 있는 게 전부거든요. 아무래도 볼 게 없었던 모양인 듯.
첫 요리도 해봤습니다... 야채 모둠을 만들었어요.
내 농장 보고 황급히 돌아가던 블로니...
그녀가 데이트 하자해서 불꽃놀이 데이트 했습니다.
데이트 잘 한 줄 알았더니 아무것도 적힌 게 없는 편지를 보낸 블로니.
... 다시금 수상하게 느껴지는 그녀...
블로니를 뒤로하고 스케치도 해보고 변신도 해봤어요. 병아리로 변신했는데 날개 파닥이면서 걷는 게 무지 귀여웠던 ㅎ.ㅎ
한참 내게 연락 없던 블로니가 위험해 처했답니다. 이거 뭐... 안 구해줄 수도 없고 구해주러 ㄱㄱ
온천에서 몸을 회복하는 블로니... 아픈 사람은 몸을 따뜻하게 지져야죠 아암~
블로니가 귀신이 아니고... 기억의 정령이랍니다.
그렇게 나의 조그만 펫이 되어버린 블로니...
... ... 사실 아직까지 수상한데 그래도 잘 지내보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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