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선 바실리오의 첫 아이이자 아들, 칼이 태어났답니다~ 아쉽게도 바실리오 똑 닮은 아들이에요 ㅋㅋ ㅠ
열심히 육아중이에요. 언제 자라서 청년이 될까?
하늘이의 가족들이 줄줄이 죽은 이후 슬픔에 침식되어 살았는데 성격이 변했네요. 식도락가에서 먹보로... 사실 어떻게든 바실리오가 커버해 줄 수 있는 방향이라 변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슬퍼서 성격이 변해도 둘째는 찾아온다.
빅뉴스도 전했어요. 우리 둘째 생겼어!
아직 태어나지 않았지만 곧 아이가 둘이라 이사를 결심했어요. 오아시스 스프링스의 스프링 스케이프로 이사왔답니다.
다행히 바실리오는 계속 승진 중이고 돈도 잘 벌고 있어요.
퇴근했더니 굉장히 꼬질하게 있는 칼과 아이돌보미... 왜 그러고 있는 거야?
퇴근해서 대충 배 채우고 둘째 임신한 아내를 위해 양갈비 스테이크 했어요.
놀러 와서 집안일도 해주고 그새 자란 손자 놀아주는 할아버지 알렉세이.
칼이 밥을 엎었어요.
해도는 혼낼 생각 없었는데 바실리오랑 하늘이는 혼냄. 훈육은 해야지, 응...
주말 오후. 진통이 시작돼 병원에 가요. 칼은 유아라 혼자 둘 수 없어 어린이집에 잠시 보냈습니다.
둘째는 세상에! 남자아이였어요. 이름은 칼의 C를 이어 D. 드레이크가 되었답니다.
고생했어요, 하늘여보...
아기감자떡 드레이크도 환영해~
칼은 동생을 그다지 환영해주지 않네요 ㅠ.ㅠ
드레이크가 신생아지만 육아휴직은 하지 않았어요. 아이돌보미 쓰면서 그냥 출근합니다... 돈 벌어야지.
하늘이와는 여전히 사이가 좋습니다. 둘 다 힘든 시기에 만나서 그런지 둘이 있을 때면 늘 깨가 쏟아져요 ㅋㅋ 엄마아빠 사귄다~
드레이크가 영아로 성장했어요.
그리고 셋째가 찾아왔어요... 응?!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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