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실수(어처구니없음)로 인해 라일이 라…가 되었으므로 신생아에서 영아가 될 때까지 열심히 키워야 합니다. 달려달려~
춤추고 있는 크레이그 부인.
반면 육아하고 있는 크레이그 씨.
........너무 좋다.
무사히 아기 핫도그를 재운 플린.
도로시랑 시간 보내려 했는데 아기가 웁니다.
배고픈 아들 맘마 먹이기.
이제 도로시랑 제대로 시간 보내고자 했는데 라일이 울기 시작합니다.
기저귀 갈아달라고 울었던 라일.
제가 설정해둔 건 아닌데 라일이 울면 플린이 무조건 가서 달래주고 수유하고 기저귀 갈아주더라고요. 도로시도 안 하는 건 아닌데 남편이 우선적으로 가보는 심즈 내 설정 같아요.
갓 태어난 라일. 자세히 보면 눈이 푸른색이에요. (잘 안 보임) 머리는 아직 나지 않아서 무슨 색인지 모르겠는데 자라기 전까지 제가 정할 수 없어서 제발 검은 머리이길 빌어요...ㅋㅋㅋㅋㅋ 흑발이 아니라면 바꾸면 되는데 오타쿠 마음으로 자연스레 둘을 닮았으면 하는 그런 거... 아시겠나요? 크흠흠...
도로시랑 유혹하며 놀다가 플린은 운동하고 도로시는 그림 그려요.
유혹적인 상태라서 유혹적 그림을 그린 도로시.
어떤 그림을 그릴지 정할 수가 없는데 이런... 이런 고양이와 강아지 데이트 그림을 그려둬서 데이트 플로시로 제목 지었어요.
데이트 플로시는 플로시 침실에 걸렸습니다, 훗.
예전에 그렸던 토?끼? 그림은 신생아 방에 걸어뒀어요.
라일이 울면 바로바로 플린이 달려와서 안아주고 먹여주는 덕에 빠르게 좋은 친구가 된 부자.
메인 이미지에도 플린이 라일 안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아들 돌보랴 아내랑 놀으랴 집안일하랴 바쁜 플린.
도로시도 집안일을 하긴 하는데요... 출산 후에는 아이 돌보기보다는 청소광이라 집안 청소만 했던 듯해요. 플린 먹을 요리나 좀 해주고.
플린이 바빠서 라일이 울어도 못가는 상황이 되어서 처음으로(...) 라일 돌보러 간 도로시.
라일이 울면 오긴 왔어요. 플린보다 반응이 느려서 확인만 하고 갔을 뿐…
육아하고 집안일하고 플린은 회사도 출근해서 바쁘니 서로 밥을 따로 먹는데 서로 해준 요리로 밥 먹어요 ㅋㅋ
물론... 시간 되면 되는대로 계속 붙어있습니다. 포옹과 뽀뽀와 키스가 멈추지 않는 그들.
사랑나누기도 하고싶어하는데 자꾸 라일이 우는 바람에 하다가 말어요. 어쩔 수 없지... 너흰 부모니까.
도로시가 아이 돌보는 시간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어요. 다행이야~
라일 푸른 눈이 잘 보이도록 찍어봤어요. 눈썹이 붉은색 같은데... 털이 덜 난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