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이 찾아왔어요. 왜 이렇게 화났담. 달래려고 애썼는데 사이만 나빠졌어요.
도로시는 다른 심들과 친밀도를 쌓기 힘든 성격이어서 심즈 내에서 친구가 플린밖에 없어요... 친해지려 해도 잘되지 않더라고요... ㅠㅠ 놀러 오는 이웃들이 거의 다 플린 친구라 봐도 무방한데 도로시는 플린 친구와도 잘 교류하지 못하고 플린과도 종종 싸우고 사이 나빠지니까 큰일이에요 정말.
기분 나쁜 플린 친구 매우 매력 없다는 감상평 남긴 도로시.
육아 참여율 높아져서 드디어 아들과 좋은 친구가 된 도로시.
그리고 고민 끝에 이사를 했어요. 지금 집이 좋긴한데 대가족 집이라 너무 넓어서 육아가 힘들지 뭐예요. 더 작고 여전히 수영장 있는 집으로 이사하게 됐습니다.
이사 직후에 뜬 안내 문구. 곧 라일 생일이라네요?!
이사 와서 그린 첫 그림! 자세히 확대해 봤는데 출산 전, 신생아 방에 걸어뒀던 토끼 같아서 제목을 저렇게 지어줬어요 >//<
남편이랑 먹으려고 로스트 치킨 구운 도로시. 요리 좋아해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육아 피곤한데 요리하면 즐거워함.
남편 그림(오른쪽 두 점)이랑 비교되는 도로시 그림 실력...
노인 이웃이 놀러 왔는데 도로시의 호감도 깎을 뿐만 아니라 야릇한 시선을 보내옵니다. 이 미친 것!!!!
이 노인심 때문에 괜히 플린이랑 사이 나빠졌어요. 젠자아아앙~!!!!!
흑흑... 꽉 차있던 애정도 훅 깎인 거 봐요. 당장 사과해 도로시 크레이그ㅠㅠ
다행히 화해했다네요... 침대에서도 2차로 화해함.
라일 돌도 안 됐는데 벌써 둘째 갖고 싶어 하네요. 특정 누구도 아니고 둘 다.......
처음 뜬 불편한 모유 수유. 라일이 많이 자랐다는 뜻이겠죠?!
곧 성장하겠구나... 생각하자마자 자란 라일.
라일 성격은 플린을 닮았으니 차분함 특성을 넣어줬습니다!
신생아 침대 졸업하는 뭉게구름 타고 내려오면서 웬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아들. 그리고 흑발이다!!! 도로시는 라일 사진 찍고 있고 플린은 그런 도로시 보고 있네요 ㅠㅠ
라일이 성장함에 플린은 감동하고 도로시는 박수 치며 축하해 줍니다.
이름 후다닥 수정해줬어요. 드디어 라...에서 라일로 성장하다.
선글라스 벗기니 확실한 흑발벽안이네요 ㅇ///ㅇ 잘 보면 코에 주근깨도 있어요 ㅋㅋ 라일이 도로시 주근깨를 타고나버렸네......
조용한 영아 라일. 플린 압축해 놓은 것 같아... 울지도 않아요.
조용하지만 사랑받는다는 건 모두 느끼고 있답니다.
플린이 플린을 안고 있어~ 바뀐 메인화면 이미지로 끝내겠습니다 >///<